내원 시 증상 : 요양 병원 근무하여 옴에 감염된 이후 완치 후에도 계속 가려움 발진이 있어 피부과에서 검사상 진균감염 소견 들으심. 이후 내복약과 스테로이드 연고 6개월간 꾸준히 복용하고 발랐으나 큰 호전 없고 체중증가, 피로감, 허리통증, 무릎통증 우울감 등 부작용 발생하여 다른 치료방법 찾으시다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하고자 본원에 내원.

환자분 저하된 피부 면역과 피부호흡기능의 저하, 순환 정체로 부종 체중증가 등 보여 체액순환과 피부호흡기능 향상, 면역력 증강에 도움되도록 처방하면서 주 1회 생기약침, 침, 전신 광선치료 들어감.

환자분도 식이관리 금주 등 생활관리 같이 하시기로 함.  

치료 중 경과 : 기존에 있던 두껍고 큰 양진들은 줄어드나 가려움 발진이 지속적으로 발생. 매일 저녁마다 가려움으로 힘들어하시다 치료 한달뒤부터 조금씩 가려움 줄고 새로운 발진도 줄어듬. 가려움으로 인한 수면 중 깨는 횟수도 감소. 치료 두달정도시 중간에 한번 발진 다시 올라와 스트레스받고 절망감 느꼈으나 빠른속도로 가라앉음. 

치료 후 상태 : 개인 사정으로 마지막 치료 후 3개월 지나 내원하심. 그동안 가려움 전혀 없었고 배달음식 섭취나 음주 가끔해도 반응 없었다고 하심. 체중도 초진시보다 5kg감량되고 전반적인 활력개선, 가려움이 없어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 말씀해주심. 재발방지를 위한 생활관리 말씀드리며 치료 종료.

촬영 일자 : (치료전) 2021. 01. 06. (치료후) 2023. 0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