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원 시 증상 : 태열부터 시작된 아토피 환자로, 최근 1년전부터 증상 심화되어 스테로이드 연고 1일 2회 도포 및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였으나 매일 저녁 가려움으로 잠들기 힘들고 자주 깨며 긁은 상처가 반복되어 내원하심. 환자분 2차성징 시작되는 급성장기 아이로 체중과 신장의 급속한 증가로 성장발달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있는 상황으로 피부면역저하, 스트레스로 인한 야뇨증, 두드러기와 비염 등의 기타 알러지 질환도 가지고 있는 상황. 이에 성장발달에 도움되는 한약재와 스트레스로 인한 간울기체를 풀어주는 소간해울의 약재, 알러지 체질개선에 필요한 면역균형을 맞추는 약재등을 체질에 맞게 조합하여 처방하고 주 1회 내원하여 광선, 침 치료등을 지속함.    

치료 중 경과 : 조금씩 좋아지던 중 학교에서 시행하는 생존 수영 수업 참여 후 2차 감염 증상 보여 힘든시기가 있었으나 적절한 관리 방법과 한약+치료로 호전됨. 

치료 후 상태 : 치료 5개월 이후부터 가려움 및 찰상 모두 좋아지기 시작, 스트레스에 민감하였던 부분과 긴장시 소변 마려움과 야뇨증 호전. 비염증상도 호전보임. 치료 8개월 이후에는 한달에 한번씩 내원으로 증상 호전 유지되는 상황 확인하여 치료 종료.

촬영 일자 : (치료전) 2022. 09. 17. (치료후) 2023. 08.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