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갑자기 손, 발에 약간의 가려움증을 동반한 사마귀 발진이  처음 나타났다고 합니다. 피부과에 다니며 3회의 냉동치료 및 레이져 치료를 하였으나 발진이 점점 커지고 보행시 불편함을 느끼시던중 인터넷 검색후 포항에서 본원까지 내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1주1회 침치료, 한약요법, 홈케어 운동, 목욕요법이  시행되었으며 치료 시작 2개월만에 증상이 서서히 호전되었습니다. 세심하게 관리하며 이후의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따라주실 것을 권유드렸습니다.

치료3개월후 발진부위가 90%이상 소실되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자가관리를 당부드리며 치료종결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