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4

10월 말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면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경이 형성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환경 변화로 인해 각종 피부질환이 발병되거나 악화되기 쉽고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건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건선은 국내 인구 중 약 1~2%가 경험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질환 건선은 피부에 좁쌀 크기의 작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커지면서 하얀 인설이 겹겹이 쌓여 점차 심해진다.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발병 부위는 무릎, 팔꿈치, 두피 등 자극이 잦은 부위에 나타나고 얼굴, 손, 종아리 등 신체 다양한 곳에서 발병할 수 있다.
건선으로 인해 생긴 각질을 억지로 떼어내거나 긁는 행위를 하는 환자가 있다. 이는 병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자극을 줘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병변이 눈에 침범하게 되면 눈꺼풀과 결막에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건선은 나타나는 증상과 요인에 따라 판상ㆍ물방울ㆍ농포성ㆍ홍피성ㆍ박탈성 건선 등이 있다.
발병 원인도 정신적ㆍ유전적 요인, 식습관, 약물 오남용 등이 있고 유전적으로 부모 양쪽이 건선을 앓고 있다면 50% 확률로 유전될 수 있다. 이외에도 피로, 인체 면역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할 수 있고 일상생활 속 축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건선은 아직까지 뚜렷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의학에서는 환경적, 체질적인 문제가 복합적으로 면역 시스템에 문제를 일으켜 증상이 피부에 발현된다고 보고 있다. 만성 피부질환 특성상 건선은 완치가 쉽지 않아 조기에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요구된다.
건선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치료가 중요하다. 개인 체질에 맞게 면역체계를 바로 잡고 기혈 순환과 피부재생력을 높여 재발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둔다.
평상시 생활패턴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적당한 운동, 반신욕, 일광욕 등 관리를 통해 피부 내에 쌓인 독소 배출은 치료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차가운 음식, 인스턴트, 가공식품 등은 자제하고 자신에게 적절한 식단을 구성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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