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다한증은 일반인에 비해 특정 부위에서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질환으로,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신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증상이 발현되게 된다. 이러한 다한증은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목, 사타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 존재 전신에서 땀이 발생하는 전신 다한증으로 나뉘고 있다.
보통의 경우는 땀의 분비 위주로 증상을 호소하나 피부에 홍반과 따가운 느낌, 땀이 나는 부위가 붓는 느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중증 다한증이 만성화 될 경우에는 습진과 함께 피부에 홍반이나 각질, 가려움과 같은 피부염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한증은 과도한 땀으로 인해 악취를 동반하게 되는데, 이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게 하고 타인을 마주하는 일상생활에서 위축되게 만들어 심리적으로 우울감, 무력감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치료에는 다양한 치료법 적용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술적 치료가 존재한다. 하지만 수술 후 땀이 나던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땀이 나게 되는 보상성 다한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대증치료와 일시적으로 땀의 배출량을 줄이는 치료법도 존재하지만, 시간이 경과된 후 재발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한증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다한증의 원인은 심장의 기능이 감소 및 과잉되어 말초기관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증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다한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신체 내부의 불균형을 바로잡아 신체 내부에서 스스로 땀을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한의학에서 적용하고 있는 치료법은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및 한약환을 꾸준히 복용하게 하여 체내 불균형을 바로잡아주고, 노폐물을 배출해 땀 배출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한 환자의 다한증 증상 정도에 따라 침, 약침 등을 시행하여 땀 배출을 감소시킨다.
치료와 함께 평상시 올바른 생활 관리는 치료 효과를 더욱 높여줄 수 있다. 특히 다한증 환자 중에서는 손발이 아주 차면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반신욕을 통해 몸 전체 체온의 균형을 맞춰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긴장이 풀리고 이완이 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반신욕을 할 때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 정도의 온도에서 15-20분 정도 하는 게 좋으며 반신욕으로 땀을 흘린 뒤에는 충분한 수분 보충이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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