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8

원인 불명의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아토피는 건선, 지루성피부염, 한포진 등과 마찬가지로 만성적,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기전이 복잡한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만성습진으로 보통 유아기때는 유전적 요인이 많이 작용하며 성인이 되어서는 후천적으로 환경적인 영향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아토피는 홍반과 구진, 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방치할 경우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증상과 색소침착의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아토피 발생 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첫째, 샤워를 할 때는 미지근한 물로 한다.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5~10분 정도 짧게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때 타월이나 손으로 피부를 지나치게 문지르거나 각질을 억지로 제거 하지 않는다.
둘째, 아토피 병변 부위가 붉어지거나 진물이 나면 습윤드레싱(Wet dressing)을 해준다. 생리식염수를 적신 깨끗한 거즈를 병변 부위에 20분 정도 올려두었다가 제거 후 보습제를 발라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해준다.
셋째, 손톱은 짧게 유지해준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장벽의 체계가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외부 자극에 의해 감염이 될 수 있다. 특히 잠을 자면서 무의식적으로 가려운 부위를 긁어 상처가 날 수 있는데 이때 손톱에 있는 세균에 의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톱을 짧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된다.
넷째, 면 소재의 옷을 착용한다. 피부의 마찰을 줄이고 통풍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부드러운 면 소재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온도와 습도를 조절해준다. 실내 온도 18~20℃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집이 건조하다면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두어 습도를 올려주어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아토피는 증상관리 뿐 만 아니라 인체 내부에 있는 문제들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내부의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 등 우리 신체가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 치료, 피부에 쌓여 있는 독소, 열기, 염증을 배출하며 침 치료 등의 치료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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