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0

무더운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잠깐의 야외활동 후에도 얼굴이 쉽게 붉어질 수 있다. 이렇게 얼굴에 열기가 차면서 얼굴이 붉어지면 다양한 증상을 짐작할 수 있다. 주의가 필요한 질환으로는 염증성 피부질환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모낭염은 나타나는 증상이 여드름, 지루성피부염과 유사하여 잘못된 처방을 받아 오히려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염증성 피부질환 모낭염은 은 모낭 주변 부위에 포도상구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침투하여 증상이 발현되게 된다. 주된 증상은 환부에 작은 농포와 구진이 나타나고, 이와 함께 통증 및 가려움, 열감과 오한 등을 느끼게 된다. 보통 얼굴, 두피, 목 등의 피부에 털이 있는 곳에 자주 발생하지만,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발병할 수 있다.
모낭염은 여드름과 증상이 유사하여 혼동하기 쉽다. 모낭염은 나타나는 모낭 안에 피지 덩어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모낭의 표재성, 심재성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압출로는 염증이 배출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여드름은 주로 몸에 열이 많거나 피지 분비가 많아 발병하지만, 잘못된 화장품 및 면도기 사용, 잦은 족집게 털 제거, 레이져 제모 후 잘못된 관리 등 피부에 강한 자극 발생 후 제대로 관리를 못했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모낭염은 얕은 고름 및 물집으로 나타난다면 회복 후 흉터를 남기지 않지만, 깊은 고름 물집의 형태로 나타난 경우에는 딱지와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추후에 종기로 발전하거나 쉽게 재발할 수 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발견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모낭염의 증상 치료와 함께 면역적인 치료를 함께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환부 치료와 함께 한약을 처방 및 꾸준히 복용하여 장부의 기능 강화와 무너진 인체 면역 밸런스를 회복시킨다. 또한 환자의 증상에 맞는 침, 약침 등을 병행하여 환부의 염증이나 열기, 노폐물 등이 빠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를 통해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며, 추후의 재발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러한 한의학적 치료는 모낭염 외에도 아토피, 여드름, 건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도 적용되고 있다.
모낭염은 올바른 치료 외에도 평소 스트레스 조절, 적절한 숙면, 식습관 개선 등이 함께 이루어져야 빠른 쾌유가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피부에 문제가 되는 음식은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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