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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강남점(대표원장 박치영)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국제 학술대회 'ICMART'에서 박치영 대표원장이 'Acupuncture Approach to Dermatitis on Face (Seborrheic Dermatitis, Rosacea, Atopic Dermatitis)'를 주제로 발표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발표에서 박치영 대표원장은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주사 피부염 등 다양한 얼굴 피부질환을 한방 침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 대표원장은 미세 침 시술 도구를 활용한 ‘미세피부치료’의 효과를 강조했는데, 이 치료법은 염증이 발생한 얼굴 피부에 미세한 침을 시술하여 진피층의 혈관 재생을 촉진하고 피부 장벽을 회복시키는 방식이다.

다양한 임상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시술법이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에 매우 유효함을 설명하면서, 침술이 염증을 억제하고 피부 자생력을 강화하여 자연 치유를 촉진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기존 치료법으로 재발을 막기 어려운 피부질환에도 침술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밝혔다.

생기한의원은 오랜 기간 난치성 피부질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치료해 온 전문 한의원으로, 아토피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 주사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을 한방 치료로 관리하고 있다. 생기한의원의 치료법은 단순히 증상 완화에 그치지 않고, 피부 내부의 재생 능력을 강화해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과정에서 침술을 통해 피부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염증을 제거와 손상된 피부 조직 재생을 돕는다.

생기한의원 측은 피부질환이 사람마다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치료가 필수적이라고 본다며,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체질에 맞춰 최적의 치료법을 제공하며, 염증 부위에 직접 침을 놓는 미세피부치료를 통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생을 돕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장기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또한 치료 후에도 환자 스스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절한 운동이 피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하고 있다.

한편, 생기한의원 관계자는 난치성 피부질환의 한방 치료 효과를 연구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개발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 경험을 통해 한방 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피부질환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