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28

사타구니 습진은 주로 남성에게 잘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의 음낭과 사타구니
부위는 구조적으로 습하고 더운 환경이 조성되기 쉬워 각종 균이 서식하고 배양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꽉 끼는 옷,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여성들에게도 많이 발병되고 있다.
사타구니 습진의 초기 증상은 가려움과 동시에 물집이 발생하면서 피부 주위가 붓는 현상이다,
이를 조기 치료하지 않으면 피부의 주름이 두드러지면서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사타구니 부위에 경계가 분명한 바퀴 모양이나 두드러기 같은 여러 개의 붉은 반점, 심한
소양감, 홍갈색 비늘, 각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사타구니 부위에 발진, 농포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타구니 부위를 습하지 않고 건조하게 해 주어야 증상이 호전되는데, 씻은 후 잘 건조 시키는
등의 외부적인 관리가 도움은 되지만, 만성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거나 재발이 잘 된다.
사타구니 습진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사타구니 피부에 진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발 무좀이나 손발톱 무좀을 앓고 있는 경우, 이로부터 진균이 옮겨
생기는 경우도 많다.
피부에 관련된 질환이지만 사타구니 습진이 생기는 원인은 체질적인 문제와 내부 장기의 부조화 등
몸의 부조화가 가장 큰 원인이다. 사타구니 습진의 원인 치료를 위해서는 내부 장기와 피부 내부의
면역력을 높이고, 사타구니 습진의 원인이 되는 독소를 제거해야 한다.
사타구니 습진의 한의학적 치료를 위해서는 한약 치료, 환 치료, 약침 치료, 침 치료 등을 시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한의학적 치료는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게 인체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하여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하고,
염증과 각질을 억제하는 것과 함께 발생 부위의 피부세포 재생력을 높인다.
이와 함께 평소 꽉 조이는 옷을 피하고 사타구니 부위가 시원하고 건조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과 함께,
체중을 감량해 피부가 접하는 상황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인스턴트식품과 밀가루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식이 관리가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치료와 병행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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