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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피부염은 피지선이 발달한 곳에서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해

생기는 만성 습진성 피부질환이다.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신체 이상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 많이 발생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3% 정도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20~40대의 성인에게 자주 나타나지만, 유아에게

생기는 경우도 많다. 

지루성피부염은 두피와 얼굴,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 등 피지

분비가 왕성한 곳에서 생긴다. 발생 초기에는 발진이 시작되었다가

주변으로 퍼지면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이런 지루성피부염의 중요한 발생 원인은 우리 몸의 열이 순환되지

못해 열이 피부로 몰려 피부 온도와 수분 균형이 깨져 피지선

활동량이 증가하는 ‘열성피지’ 현상 때문이다.

따라서 지루성피부염 치료를 위해서는 피지선 활동을 억제하는

것만으로는, 치료가 쉽지 않다. 중요한 발생 원인인 열성피지

현상을 없애 피부 온도를 안정시키고 수분 균형을 맞춰주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치료를 통해 몸의 기혈을

보충하고, 면역력, 피부 재생력을 회복시킨다. 이와 함께 증상 발생

부위와 주변에 한약재 추출액을 직접 주입하는 약침과 침, 뜸

치료를 통해 피부 면역체계를 활성화하는 치료도 필요하다.

또한, 피부 온도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생기 365홈케어라인

등을 활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지루성피부염 치료는 우리 몸 내부의 면역력을 높여 정상 피부

조직을 재생해 본래의 피부로 만들어 주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