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계 이상으로 발생되는 아토피 피부염은 단순 피부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은 재발이 잦은 질환

중의 하나로 근원적인 치료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재발을 반복하게

될 수도 있다.

아토피는 원인 치료가 중요한 질환으로 한의학에서는 몸의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높여주는 치료를 하며 약침과 침으로 환부에 직접

자극을 주어 피부 재생력을 높여준다. 일반적으로 증상 완화를 위해

면역체계를 막아주는 연고 등을 발라 일시적인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 다시 재발하는 경우를 보기도 한다. 근원적인 문제를

찾아 원인의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아토피는 청소년기에 나타나 성인아토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개선이 되지 않아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형태라 볼 수 있다. 피부 표면에

긁거나 상처를 내어 나타나는 아토피 질환은 얼굴이나 신체에 보이는

부위에 나타나는 경우는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와 대인에 대한 기피성

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재발성을 가지고 있는 아토피는 소모성 질환으로 체력이 떨어지기도

하며 고통이 동반되어 스트레스를 불러오기도 한다. 그러므로 일시적인

피부 표면의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원인의 치료를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로 이미 손상이 된 피부의 기능을 회복하며 피부 염증과 태선화,

색소의 침착이 이루어졌던 피부 표면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매일매일 접하는 음식관리가 기본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또 너무

덥거나 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전반적인 생활관리를 꾸준히

신경 쓰며 유지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