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가 많다.
다한증은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과 전신에 땀이 발생하는 ‘전신 다한증’이
있는데 주로 손이나 발, 겨드랑이, 얼굴, 목, 사타
구니 등 특정 부위에서만 땀이 발생하는 국소
다한증이 많다.
특히 손에 발생하는 손다한증의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이 매우 크다. 직장인들의 경우 사람을 만나
악수를 하거나 업무를 볼 때 과도한 땀으로 인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액취증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축축함과 찝찝
함 그리고 액취증으로 인한 불쾌감 등 다양한 증
상들로 인해 피부가 약해져 습진 증상까지도 발생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런 다한증의 원인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거나, 생활이 불규칙하고 열 대사 장애, 급격한
다이어트로 급격히 체중에 변화가 생기면 몸에
이상이 생겨 발생할 수 있다.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으로
긴장 상태에 있을 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바로
잡지 않으면 업무 수행과 대인관계를 이어 나가
는 데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다한증의 치료방법에는 수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부작용과 함께 효과가 일시적인 경우가
있어 몸 안의 원인부터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다한증을 심장의 기능이 떨어지거
나 과잉되면서 말초기관으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여 땀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
한다. 따라서 신체 내부의 불균형을 회복시켜 몸
이 스스로 땀을 조절할 수 있도록 치료한다.
이를 위해 한약을 이용해서 인체 내 불균형을
바로잡아주며, 노폐물을 배출해 악취를 줄여주고
침과 약침 등의 외부적인 치료를 통해서 땀샘을
자극해 배출을 줄이는 치료를 한다.
"손다한증은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몸 안 독소
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생성되는 것을 예방해야
하며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원인 치료를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