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1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많은 이들이 여름휴가를 떠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야외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여름철 야외활동 시 개인위생에 주의를 기울인다면 피부질환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마귀는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어른들보다 신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더 잘 나타나는데 그중에서도 물사마귀가 가장 쉽게 관찰된다. 이는 무더운 날씨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수영장 등의 장소에서 전염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항상 주위를 청결하게 해야 한다. 수건 등의 생활용품을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몸에 직접 닿는 의류 및 수건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야외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보다는 개인 물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마귀는 바이러스로 인한 대표적인 피부 질환 중 하나이다. 피부나 점막에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몰로스컴 바이러스(MCV)의 감염으로 표피의 과다 증식이 일어나 구진이 생기는 질환이며, 손과 발, 얼굴에 나타난다. 사마귀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흔히 물사마귀, 수장족저사마귀, 곤지름 등이 있다.
사마귀는 피부의 미세하게 갈라진 틈을 통해 바이러스가 들어와 생기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의 일종이다. 신체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고, 전염성이 있어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마귀를 자극하게 되면 다른 부위로 번지거나 크기가 더 커질 수 있다. 사마귀는 피부 깊숙한 곳에 뿌리를 내리고, 점점 피부 위로 자라나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피부 겉만을 자극하여 사마귀를 제거하게 된다면, 통증만 생길 뿐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
사마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뿌리까지 뽑아내는 것이 중요한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증상의 진행 정도는 다르게 나타나게 된다. 보통은 냉동치료 또는 레이저치료를 받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치료법은 당장에 보이는 사마귀는 사라졌다고 해도 바이러스는 남아 있다가 시간이 흐른 뒤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사마귀를 치료하기 위해서 인체 내부 장기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인체 면역시스템을 바로 잡는 것이 핵심이다.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해 인체 내부의 면역체계를 바로 세우는 것과 함께 약침과 침, 뜸 치료를 통해 저하된 피부 재생력을 높여 피부가 정상적인 조직으로 재생하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충분한 보습과 고른 영양 섭취도 사마귀 없애는 법의 중요한 원칙이라 할 수 있다. 육류 위주의 식습관도 조심해야 한다. 건조하다고 하여 자주 긁게 되면 다른 부위로 전염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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