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5
건선은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피부의 표피가 자극되어 각질 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반응이 일어나는 피부질환이다. 주된 요인은 유전 및 스트레스, 과로, 음식, 외부 기후 및 약물의 오남용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데, 가장 큰 원인은 인체의 면역력이 약해져 외부의 공격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주로 팔꿈치나 다리, 무릎에 자주 나타나며 손톱, 발톱이나 구강 점막에서 나타나며, 가려움증은 습진과 비교해서 크지 않으나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가 많다. 이와 함께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어 만성화되기 쉽다.
건선이 발병하면 피부가 빨갛게 되어 부어오르고 표면에 은백색의 딱지 같은 것이 두껍게 생겨 비듬처럼 벗겨져 떨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딱지를 억지로 벗기면 피가 나는 경우도 있다. 가려움에 개인차가 있어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심한 가려움이 생기는 사람도 있다.
대한건선학회에 따르면 국내 건선 환자는 약 150만 명으로 예상되지만 이 중 병원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23만 명으로, 전체 환자의 1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건선은 피부질환 외에도 대사증후군, 급성심근경색, 중풍 등의 2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발견될 시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피부의 이상 증상이 아니라 몸 안의 순환 문제가 밖으로 드러난 것일 뿐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체질에 맞춘 한약을 통해 잘못된 면역체계를 바로잡는 것과 함께 약침, 침 치료 등을 통해 기혈 순환을 돕고 피부 재생력을 높여 외부 병변을 근본적으로 치료해야 한다. 한의학적인 근본 면역치료와 함께 일상생활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생활습관은 면역체계가 불완전한 것과 맞물려 건선을 쉽게 발병시키고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적당한 햇볕을 쬐는 것은 좋지만 과하면 오히려 화상의 위험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 목욕의 경우 너무 자주 하거나 장시간 하는 것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가벼운 샤워 위주로 하고 비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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